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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이상이 "엄친아? 공부 잘하지 못했다"

‘물고기 집사’로 알려진 배우 이상이가 매거진 앳스타일과 함께 특별한 화보를 완성했다. 한 수족관 카페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그는 몽환적이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발산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이상이는 9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통해 ‘국민 사돈’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인기에 힘입어 광고계 블루칩으로 등극한 그는 “드라마가 잘 된 덕분에 최근 마트와 죽 광고를 찍게 됐다”고 전했다. 얼마 전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물고기 덕후’로서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물고기 집사인 그에게 반려어의 매력을 묻자 “일방적인 짝사랑만 할 수 있다. 몇 년 째 같이 살고 있지만 우리집 물고기들이 내가 누군지 아직도 못 알아본다. 나 혼자 무한 짝사랑 중”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양예술고등학교 학생회장 출신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그는 연예계 ‘엄친아’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그는 “공부를 그리 잘하지는 않아서 엄친아쪽은 전혀 아니다”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가수 비 ‘찐 팬’으로도 유명한 이상이는 과거 ‘레이니즘’ 커버 댄스로 한 UCC 콘테스트 1위를 한 이력이 있다. 그는 “커버 영상을 올린 후 한 기획사에서 아이돌 캐스팅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상이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2021 1월 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17 08:18
연예

"내 로망"…'서울집' 송민호, 취미 만수르 자택에 흥분

이수근과 송민호가 ‘취미 만수르’를 만났다. 4일 방송되는 JTBC ‘서울인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서는 네 번째 홈투어를 떠난다. 이날 방송에는 솔로로 돌아온 가수 송민호가 게스트로 합류해 이수근과 ‘찐친’ 호흡을 선보인다. 이수근과 송민호는 취미 만수르 집주인이 사는 집으로 홈투어를 떠났다. 평소 사진, 미술 등 다양한 취미 생활을 즐기는 것으로 유명한 송민호와 낚시, 당구 등의 취미 생활을 하는 이수근은 본인들과 비슷한 코드의 주인공에게 관심을 드러냈다. 어린 세 아들을 위해 육아 휴직을 했다는 아이들의 아빠이자 집주인은 "육아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다양한 취미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며 집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인도어(indoor)' 취미 활동 공간을 공개했다. 1층에 위치한 70여 마리의 물고기들이 사는 2.7m의 초대형 어항을 시작으로 목공, 화초 가꾸기, 캠핑 등 무려 10여 가지의 취미 생활들이 끊임없이 공개되자 취미 부자 송민호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송민호는 “혹시 육아 휴직이 아니라 취미 휴직 아니냐?”고 집주인에게 묻기도 했다. 홈투어를 하던 송민호는 집주인의 특별한 공간에 들어가자마자 갑자기 말이 많아지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여긴 진짜 나의 로망”이라며 진심으로 부러워하고 눈을 떼지 못했을 정도. 취미 만수르 집주인의 취미 활동의 하이라이트는 집 마당에서 공개됐다. 마당으로 들어와 주차한 차량에서 단 몇 분 만에 루프탑 텐트가 완성되고, 순식간에 우리집 마당이 오토캠핑장으로 변신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송민호는 난생처음 루프탑 텐트에 올라보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집주인 부부는 따뜻한 음료와 마시멜로를 준비하며 ‘갬성’캠핑을 함께 하려 했지만, 이수근은 마시멜로를 어묵으로 착각해 부부를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세 아들의 육아를 위해 ‘아빠 육아 휴직’을 감행했다는 집주인은 바쁜 회사 생활 때문에 소원해졌던 아이들과의 관계를 회복하고자 ‘YES DAY’라는 자신만의 육아법을 만들어, 아이들과 함께한다고 밝혔다. 두 아이 아빠인 이수근이 너무 좋은 육아법이라며 감탄한 ‘YES DAY’ 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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